9월 말일자로 다니던 회사를 정리하게 되어 미루고 미루던 편도절제수술을 해야겠다 마음을 먹게 됐다.
요즘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자기 전에 부어서 숨쉬기 곤란하고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부어서 통증이 있었다.
원래는 피곤하거나 할 때 한 번씩 붓곤 했는데 매일 이러니 미치고 팔짝 뛸 지경이었다.
아무래도 마취가 필요한 수술이다 보니 병원부터 선별을 해야 했다. 국제성모병원이 집 근처라 제일 처음 서치를 시작한 곳인데 마침 또 국제성모병원이 어린아이들 편도랑 아데노이드 수술을 같이 하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었다.
하루 전날(9월 30일) 국제성모병원에 진료예약 상담을 신청했고 통화 후 예약확정이 되어 다음 날(10월 1일) 내원했다.
내가 직접 진료를 본 적은 없기 때문에 예약 20분 전에 1층에 위치한 처음 오신 분 창구로 가서 전산에 등록을 했다. 주차장에 차량이 많고 복잡해서 병원에 30분 전에는 도착을 해야 20분 전까지 창구로 갈 수 있다.
등록이 완료되면 카드로 된 환자카드도 발급해 준다. 이제 이 카드는 접수도 하고 수납도 하고 병원 내에서 엄청 유용하게 쓰일예정이다. 전산등록을 완료하고 이비인후-두경부내과로 갔다. 병원 벽면에 이정표 같은 게 많이 붙어있어서 찾는데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. 진료예약이 된 경우 내가 진료 보는 과에 도착해서 도착했다고 병원진료카드를 찍으면 알아서 접수가 된다.
이름이 불려 진료실에 들어가서 내시경으로 편도를 촬영부터 하고 증상에 대해 말씀드리니 편도절제수술을 적극 권하신다고 하셨다. 애초에 상담받고 바로 수술날짜를 잡으려고 마음을 먹고 진료예약을 한 거라 최대한 빠른 날짜에 수술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명절 지나고 10월 15일이 제일 빠른 날짜라고 하셔서 수술예약을 진행하기로 했다.
(수술은 매주 수요일에만 있다고 하니 일정 잡으실 분들은 참고하세요)

수술 전 검사비는 대략 10만원 정도 나온다고 했다. 이 날 진료비 영수증을 보니 진찰비 11,600원이 나왔고 검사료까지 총 112,400원이 나왔다. 주차비도 나갈 때 진료영수증을 보여주면 주차비 없이 바로 나갈 수 있다.
'와글와글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[성인 편도절제수술 후기] 퇴원 후 일주일 식단 (0) | 2025.10.29 |
|---|---|
| [성인 편도절제수술 후기] 입원 당일~퇴원-인천국제성모병원(수술비용有) (3) | 2025.10.28 |